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(문단 편집) === [[카툰 렌더링]] === [youtube(mnxs6CR6Zrk)] 이 작품은 인터페이스면에선 시간의 오카리나와 큰 차이가 없으나, 그래픽과 연출에서 상당한 신경을 썼다. 툰 렌더링으로 3D이면서도 애니메이션 같은 세계를 만들어냈으며 60프레임이 아닌 30프레임이지만 엄청나게 부드럽고, 리얼 젤다 버전보다 깔끔하며 그래픽도 뛰어나다. 상황에 맞춰 눈빛이 만화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데, 일명 '고양이 눈 링크' 라고 불릴만큼 큰 눈 덕에 표정 묘사가 더더욱 강렬하게 와닿는다. 적을 타격하거나 폭발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파편 조각들도 단순한 삼각형이 아닌 연기 모양의 형태들이 움직이며 만화적 연출을 극대화한다. 당시로써는 상당히 획기적인 연출. 굳이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한 게임을 꼽자면 캡콤의 뷰티풀 죠 정도. 리뷰들에서 가장 극찬한 부분이 이 그래픽 부분이기도 하다. 어떤 의미에선 Wii로 나온 [[황혼의 공주]]보다 더 괜찮은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준다. 그리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그래픽이 매우 보기 좋으며, 시대를 가장 안 타는 게임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. 2001년 스페이스월드에서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을 당시, 총 책임자였던 [[미야모토 시게루]]는 그 이전의 테크 데모에서 선보인 리얼 그래픽을 버리고 툰 렌더링으로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지금은 누구나 아는 개념이지만 당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[[불쾌한 골짜기]] 이론을 풀어서 얘기했다. 그때만 해도 3D 그래픽 수준이 그다지 높지못해 다들 리얼 쪽으로 추구하던 당시에 리얼을 버리고 카툰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그 혜안은 대단했으나 세월을 너무 앞서간 경향 때문에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, 그 이후 다시 리얼 쪽으로 복귀하게 된다. 결국 그 아이디어는 [[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]]에서 완성시킨다. 하지만 HD 버전은 전술했듯이 느낌만 카툰 렌더링이고, 실제로는 물리 기반 렌더링으로 제작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